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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힐링토크 회복 115회 - '7번방의 선물' 김황성 작가 1부 하이라이트

"(7번방의 선물은) 마음이2를 쓰고 있는데 영화사 대표님께서 감독을 한번 만나보라고 하셨어요. 그 감독이 소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소재냐고 물었더니, 감옥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전에 감옥을 다녀왔습니다.' 그랬더니 '잘됐네요. 잘 아시겠네요.' 하시더라고요."

"그러자 감독이 하는 이야기가 '교도소 철문이 열리고 노란 유치원 옷을 입은 여자 아이가 나와서 유치원 버스를 탄다. 그러면 그 버스 안에 있던 유치원생들이 입을 쩍 벌리고 보고 있다.' 처음에는 이 한 문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