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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5년 10월 커버스토리 - 황인영

“하나님 품은 벗어날 수 없어요” - 배우 황인영의 변화산 이야기

사람이 각각 그러거니와, 더구나 배우라면 그만의 아우라(aura)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닮은꼴을 대보는 게 마땅치 않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황인영을 만나니 줄리아 로버츠 혹은 니콜 키드먼이 겹쳐 보이는 건 어찌하지 못했다. 동양인으로서는 흔히 그럴 수 없다. 신장과 체형의 평균이 서로 다른 탓이다. 그런 점에서 황인영은 특별하다. 키가 174센티미터로 줄리아 로버츠와 같다. 황인영이 좋아한다는 배우 니콜 키드먼에 비하면 6센티미터나 작지만(!), 가늘고 긴 그녀의 다리는 동양인의 눈에 학의 그것 같아보여서 ‘원조 학다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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