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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6년 9월 커버스토리 - 이정규

행복한 예수쟁이입니다 - 개그맨이자 가수 이정규

어쿠스틱 팝밴드 딜리버의 앨범을 들으며 개그맨이자 가수 이정규 씨에 대해 정리를 시작했다. 노래하는 이정규 씨는 개그할 때와는 꽤나 다른 결을 보여준다. 이정규 씨가 나지막하게 가사에 음을 싣고 노래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우와! 목소리 진짜 좋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생 때 개그맨을 꿈꿨다. 한참 사춘기였던 중학생 때는 성악가를 선망했고, 고등학교 때는 찬양사역자를 꿈꿨던 훈훈한 교회오빠였다고 했다. 그러다 같은 교회를 다니는 지인의 간곡한 권유로 2시간 연습해서 MBC 개그맨 공채 시험에 응시했는데, 붙었다. 그렇게 찬양사역자를 꿈꾸던 고등학생은 개그맨이 되었고,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미실과 선덕여왕’ 코너 등에 출연했다.

개그맨이자 가수 이정규 씨의 인터뷰에서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돌아보고, 하나님 안에서 단련되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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