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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습관이 영성이다(제임스 K.A. 스미스) 中 1장 :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낭독 by 니카)

2017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수상
2017 '달라스 윌라드 센터' 북어워드 수상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우리는 왜 우리가 마땅히 사랑해야 할 분 대신에 다른 신들을 사랑하게 되는지 잘 모른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원하지만, 오히려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를 형성하는 문화의 힘과 우리를 변화시키는 기독교 실천의 가능성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예배는 문화를 만들려는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지향하도록 우리의 사랑과 갈망을 길러 내는 “상상력 저장고”다. 그렇기에 교회와 신자 공동체의 예배가 기독교의 형성과 제자도의 중추요 중심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영화, 문학, 음악 등의 예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한편, 결혼과 가족, 청소년 사역, 신앙과 일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추가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형성하는 개인과 공동체의 실천에 대해서도 제안한다...

▒▒ 저자 : 제임스 K. A. 스미스▒▒
포스트모던 기독교 내의 신학철학 운동인 ‘급진 정통주의’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독교 철학자. 현대 프랑스 사상을 연구하고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칼뱅, 에드워즈와 카이퍼에 이르는 신학적 문화 비평의 전통에서 영향을 받은 그는 철학, 신학, 윤리학, 미학, 과학, 정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계와 사회와 교회를 이어 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은사를 발휘하면서 이 분야의 선구적 사상가로 발돋움했다. 현재 캘빈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문화적 예전” 3부작의 첫 책으로 진정한 제자도의 길이 참된 욕망의 형성이라고 주장한 《하나님나라를 욕망하라》 출간 이후,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서 그 책의 내용을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느냐는 요청이 쇄도했다. 《습관이 영성이다》는 《하나님나라를 욕망하라》를 단순히 풀어 쓴 요약본에 그치지 않고, 다년간의 대중 강연에서 그의 주장의 핵심만을 담아 구체적인 예와 함께 신선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시한다. 출간 이후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 타임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등 주요 매체와 단체의 주목을 받으면서 2017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와 달라스 윌라드 센터 북어워드를 수상했고, 크리스천 북어워드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출신으로 워털루대학교와 엠마우스성경대학을 졸업하고, 기독교학문연구소ICS와 빌라노바대학교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나님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나라를 상상하라》,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급진 정통주의 신학》,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해석의 타락》 등 여러 책을 저술하고 편집했다. 최신 저서로 Awaiting the King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스앤드컬쳐》 등의 잡지와 신문에도 정기 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코멘트》지의 편집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