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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하나님의 불같은 사랑(밥 소르기) 中 1장 하나님의 불같은 사랑 / 5장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다(낭독 by 시온빛)

밥 소르기 목사는 기름부음 넘치는 예배 인도자요 피아니스트로, 탁월한 예배 강사이자 설교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어느 날 갑자기 목소리를 잃는다. 밥 소르기 목사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의 골짜기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불같은 사랑을 이 책에 담담하게 펼쳐 보여준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신부를 불같은 시련의 도가니로 인도하여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끗이 불태우고 오직 사랑하는 예수님만을 향한 갈망으로 가득하도록 부르신다. 이제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두 마음의 줄다리기를 멈추고 하나님의 불같은 사랑을 확인하라.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다!

▒▒ 저자 : 밥 소르기 Bob Sorge ▒▒
기름부음 넘치는 예배인도자이며 손꼽히는 예배 세미나 강사이자 탁월한 피아노 연주가이기도 한 밥 소르기 목사는 엘림 성경 학교와 로체스터에 있는 로버트 웨슬리언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엘림 성경학교의 음악 감독을 지냈고 뉴욕 시온 펠로우십 교회에서 13년 동안 담임 목사로 사역했다.

목회와 예배 사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1992년 5월의 어느 금요일,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밥 소르기 목사는 목에 구슬이 걸린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의사는 그에게 “후두 접촉성 육아종”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이 낯선 이름의 병 때문에 성량의 대부분을 잃고 탁월한 설교자요 예배 인도자였음에도 더 이상 정상적인 예배인도와 설교 사역이 불가능해지는, 삶의 기반이 모두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한다.

지금도 목이 완전히 회복 되지는 않았지만, 이 과정을 거친 밥 소르기 목사는 하나님과 회중 앞에서 바울처럼 ‘고난 받은 것이 내게 유익이라’는 속사람의 고백을 드림과 아울러 더 깊은 믿음의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목소리를 잃은 이후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약한 성대로 찬양과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계속했고,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여 책을 쓰는 사역에 매진하였다.

현재는 아내 마시와 함께 캔자스에 있는 IHOP(국제 기도의 집)에서 공동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