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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딴따라에게 찾아오신 예수님(방은미) 中 1장 나의 인생을 바꿔 놓았던 그 이름(낭독 by 에스더)

인기 연예인 시절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사랑의 하나님 이야기!

나는 오직 내 영광과 내 명예를 위해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참빛 되신 위대한 분을 만났다.
나는 그분이 이끄는 대로 내 인생의 길을 바꾸었다.
그 길이 참 생명의 길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저자 : 방은미 ▒▒
총신대 신대원 때 만난(1983년) 신학교 동기요, 삶의 후배로서 34년 간 지켜봤는데 한 마디로 말한다면 그리스도 한 분 때문에 연예인으로서의 부와 명예를 버리고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과 교회에 드린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 사모님은 성격이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성품으로 사람들과 한번 인연을 맺으면 신실한 모습을 보일 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교우들을 돌보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그뿐 아니라 세 자녀를 신앙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잘 키워 현재 각 분야에서 성실한 주의 일군으로 세우신 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본인이 처음 본 것은 연예인 생활을 접고 하나님께 헌신하여 주의 종이 되려고 총신대 신대원을 다닐 때였는데, 그 때는 임신 말기 만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끝내 그 아들 마저? 하나님께 드려 미국에서 목사로 키워내셨습니다.

더욱이 아무런 도움이나 후원 없이 교회를 자비량으로 개척하고 성장시키면서 한국의 재산을 팔아 교회에 바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삶과 재산을 드린 헌신의 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는 인색하지만 하나님에게는 풍성하게” 라는 모토를 가지고 30여 년 동안 교회를 섬긴 방사모님은 남편 목사님이 은퇴한 후에도 두 분의 남은 소유를 모두 하나님께 드리기로 작정하고 지금도 전도사로 사모로 헌신된 주의 일군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 총신대 김지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