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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핑계 : 죄의 유혹(남성덕) 中 1장 게으름 - 뭐, 내일 해도 되잖아! (낭독 by 그림이아빠)

“하나님, 시간이 없어서요!”
“하나님, 다른 일이 더 급해서요!”
오늘도 사탄은 당신의 귓가에 속삭입니다.
어쩔 수 없었다고, 내일 하면 된다고, 잠깐인데 어떠냐고!
그리고 말합니다.
“이 열 가지 유혹이면 충분하다. 죄악에 빠뜨리기에는!”

죄는 우리의 일상에 끝도 없는 유혹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핑계 뒤에 숨었고, 두루뭉술하게 타협했다.
그리고 ‘잠깐’의 유혹이 ‘영원’을 앗아갔다.

이 책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은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유혹에 무너졌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 남성덕 ▒▒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남성덕 목사는 성경 인물들의 삶을 추적하는 책을 쓴 이후에 이번에는 거꾸로 우리의 삶을 유혹하는 죄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성경 인물들을 쫓기 시작했다. 그들의 한계와 아쉬움, 고민과 죄의 결과를 곱씹으며 오늘 우리를 옥죄는 죄의 정체를 폭로하고 싶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 아래에서 우리가 변화하는 길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목회와 책 읽기, 글쓰기를 병행하는 것이 버거운 일이지만 행복한 길임을 알기에 오늘도 기쁘게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받고, 동대학원에서 기독교와 문화석사(Th.M) 학위를 받았으며, 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선교신학과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Chino Hills 지역에 있는 선한목자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며 성경의 깊고 오묘한 세계를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인물들의 삶을 따라 읽는 역동적인 성경 여행 「갓 히스토리 : 아담에서 예수까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