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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바울의 교회론(제임스 W. 톰슨) 中 1장 세상과 구별된 공동체 (낭독 by 니카)

그리스도를 닮은 공동체 재발견하기!

포스트모던 시대인 현재 교회론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각 교파별 교회론과 더불어 이머징교회, 선교적 교회 등등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몸부림으로서 등장하는 교회론들이 생겨나지만, 그것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함을 부정할 수는 없다.

본서는 이러한 교회론들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초기 사도 바울의 교회에 대한 관점을 성경 본문을 통해 추적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초대교회의 상황에서 바울이 어떤 교회를 세웠으며, 그 교회를 어떤 교회론에 따라 성장시켰는지를 본서는 잘 보여 준다.

▒▒ 저자 : 제임스 W. 톰슨 ▒▒
후기 기독교 분위기인 이 시대에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속에서 사라진 목소리들 중 하나가 바울의 목소리이다.

신약 시대의 최고의 교회 개척가이자 확산의 중심이었던 사도 바울 역시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했다. 제임스 W. 톰슨(James W. Thompson)은 바로 이 부분을 파고 들어, 이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것은 사도 바울이 외친 참된 교회라고 주장한다. 어쩌면 톰슨이 제시하는 바울의 교회관이 이 시대의 모든 교회론에 대한 좋은 잣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Abilene Christian University를 졸업(B.A., M.A.)한 후, Vanderbilt University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뉴욕에 위치한 Uni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서학박사(B.D.)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Abilene Christian University의 신학대학원 부학장이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Restoration Quarterly 편집자이다. 저서로는 The Church in Exile: God's Counterculture in a Non-Christian World(2011), Moral Formation according to Paul: The Context and Coherence of Pauline Ethics(2011), 그리고 Pastoral Ministry according to Paul: A Biblical Vision(200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