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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대화식 말씀기도(구인유) 中 챕터1 간청기도에서 말씀기도로 (낭독 by 시온빛)

말씀기도는 영적 거장만의 특권이 아니다.
서툴더라도 거침없이 나누는 친구 사이의 대화다.
하나님께도 평범하게 일상의 언어로 기도하라!

이 책은 저자가 25년간 하나님과 친구처럼 주고받은 대화식 말씀기도의 구체적 사례와 그 과정에서 터득한 기도 방법과 지혜가 망라되어 있다.
처음엔 시원한 샘물과도 같았던 기도가 어느 순간부터는 그의 타는 목마름을 해결해주지 못했다. 기도해도 늘 마음 한구석이 답답했다. 그때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작은 말씀카드로 옹알이하듯 하나님과 대화하기 시작했다. 서툴러도, 잘 알아듣지 못해도 거침없이 주님께 이야기했다.
말씀을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며 친구와 대화하듯 기도하자 12년 동안이나 시달렸던 우울증이 사라졌고, 매일 보석 같은 말씀이 손에 담겼다. 이제 그에게 기도는 노동이 아닌 기쁨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달콤한 대화가 되었다. 현재 그는 15년째 온누리교회 성경적 집단상담(기쁨의 샘) 인도자로서 대화식 말씀기도를 통해 수많은 성도의 치유와 회복에 힘쓰고 있다.

▒▒ 저자 : 구인유 ▒▒

12년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몸과 마음이 무너졌다. 단지 살아남기 위해 하나님을 붙잡았던 그는 극적으로 그분의 임재를 경험했다. 이후 주님과의 달콤한 교제가 시작되었다. 말씀과 기도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인 대화식 말씀기도로 우울증이 치료되었고, 살아있는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

이 책은 그가 25년간 하나님과 말씀을 통해 친구처럼 대화하듯 기도한 과정을 담았다. 성경 말씀을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며 하나님께 묻고, 듣고, 대답하는 대화식 말씀기도를 하면서 기도는 노동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와 눈을 맞추며 주고받는 사랑의 사귐임을 깨달았다.

또한 그는 대화식 말씀기도로 15년간 성경적 집단상담 사역을 하며 치유가 필요한 수많은 참여자들이 변화되는 것을 목도했다.

부산대에서 영문학을, 콜로라도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총신대 성경적 상담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IBM, 인천 신공항 및 진해 신항만 건설 자문으로도 일했다. 현재 온누리교회에서 성경적 집단상담 사역(기쁨의 샘)의 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아바의 팔베개》(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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