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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기쁨, 진정으로 회복되어야 할 (김형국) 中 1장 : 기쁨을 빼앗긴 인생 (낭독 by 친한친구)

이 땅에서의 인생은 사실 힘들고, 쉽게 지친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게 되면,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늘 우리의 삶에 예기치 못한 곳으로부터 기쁨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지치고 힘들어 쓰러지기 직전일지라도, 내 주변에 있는 세상은 나에게 기쁨을 가져다준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누리며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종교적으로만, 그 안에서만 기쁨을 찾길 원하지 않으신다. 때론 우리를 향해 “얘야, 이제 기도 그만하고 산으로, 들로, 바다로 가라!”고 명하신다.

그동안 세뇌되었던 가치관을 던져버려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시는 세상, 그분이 만드신 세상으로 들어가 새로운 가치관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을 맛보고 회복해보자.
- 3장 계발되어야 할 감정 속 기쁨, 58~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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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김형국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눈물과 비통이 가득하고, 삶의 여건은 기쁨을 빼앗아간다. 하지만 저자는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으로 기쁨을 되찾길 원한다면, 매순간 “아, 좋다! 참 좋다!” 를 외치라고 주장한다. 빼앗긴 기쁨을 회복하는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배워 누리라고 우리에게 조언한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를 마쳤다. 미국 이민 교회인 ‘시카고 고려장로교회’에서 교육전도사와 교육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1.5~2세 한인 청년들과 함께 ‘시카고 뉴 커뮤니티 교회’(New Community Church of Chicago)를 개척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에는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에 매진하였고,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였다. 나들목교회는 2019년 5월 다섯 개의 교회로 분교하여 나들목교회네트워크로 연대하며, 저자는 현재 나들목교회네트워크 지원센터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