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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간추린 신격화 교리 (임대웅) 中 서론(낭독 by 그림이아빠)

“우리를 하나님 되게 하시려고 그가 인간이 되셨다”라는 아타나시우스의 진술에서 알 수 있듯이, 초대교회 때부터 기독교 구원론으로서의 “신격화” 교리가 존재했고 교회 역사 가운데, 특히 동방교회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발전되어 왔다. 저자는 한국교회에 다소 생소한 신격화 교리가 교부로부터 종교개혁자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이해됐는지를 충실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본 교리가 성례로서의 성찬과 갖는 관계에도 주목한다. 본서는 기독교의 정통 구원론에 있어서 한국교회가 미쳐 관심을 두지 못했던 한 측면을 조명해 준다.

▒▒ 저자 : 임대웅 ▒▒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남아공 스텔렌보스대학교에서 예전학으로 석사(Th.M.)와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과 한국성서대학대학원에서 예배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서울서문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다.
예배 외에는 다음 세대 특히 청년 세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청년들이 그들의 삶에서 바른 선택을 해 나가도록 말씀으로 단단히 세워놓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기복신앙과 고지론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청년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10여 년 전부터 엄마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대해 했던 강의를 모아 출판한 『삼위일체 자녀교육』(소원나무)이 있고, 『역서로는 깊은 예배』, 『간추린 예배의 역사』(CLC, 근간)가 있다.
앞으로도 풀타임으로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예배와 교육에 대한 강의, 그리고 틈나는 대로 번역과 저술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한국교회에 이바지하고자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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