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고백
“너를 만나 행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전시회, 그림책 작업 등 여러 영역에서 그림과 글을 통해 하나님의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작가 임선경. 그녀는 어릴 때 ‘하나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요’라고 기도했었다. 그 기도에 하나님은 다시 물으셨다. “너는 무엇을 하고 싶니?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을 하면 좋겠다. 네가 행복하기를 바란단다.”
그래서 그녀는 ‘치유와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 작가’란 소망을 품었으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어려운 가정환경, 유방암 투병, 삶의 거친 풍파를 겪어내며 인생의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 그 덕분에 무릎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었고, 그림 작업에 진정성이 더해졌다. 그 여정에서 만난 사람과 자연, 소소한 물건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던 매 순간 “너를 만나 행복해”라고 고백했다.
이 책에는 그녀가 삶으로 드린 기도가 담겼다. 시간이 흘러 돌아보니 작가 임선경을 만든 건 고통 속에 의미 없어 보였던 시간, 사소한 일들, 평범한 일상, 곁에 있던 사람들이었음을. 무엇보다 매 순간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응원과 위로 덕분이었다.
▒▒ 저자 : 임선경 ▒▒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그녀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꿈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과 함께
‘무릎이 임선경’이란 닉네임처럼
무릎으로 기도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지치고 낙담하여 슬퍼하는 모든 이에게
‘너를 만나 행복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동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 《아가야, 너를 만나 행복해!》(단비어린이),
《그래도 사랑해》(초록서재) 외 6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