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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테마 낭독

그동안 참았는데 더 이상은 못 하겠어요. (갓피플테마 낭독 by 친한친구)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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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회에서 받은 게 없어요. 교회에서는 자기들 필요할 때만 실컷 부려먹다가 힘들어서 잠깐 쉰다고 하면 ‘믿음 없는 사람’이라고 정죄해요. 그동안 참았는데 더 이상은 못 하겠어요.”

이렇게 말한다면 그 마음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 같은 마음일지 모릅니다. 당신은 성도니까 목사에게 말이라도 할 수 있지만, 나는 목사여서 하소연할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주님께 말했습니다. 화가 잔뜩 난 채로 말입니다.

교회의 사람과 구조를 먼저 생각하면 당연히 화납니다. 봉사할 맛이 안 납니다. 그래서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봉사하는 대상이 잘못되면 실망하고 지칩니다. 봉사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그분을 위해 봉사하면 상처받을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받은 은혜가 먼저 떠오릅니다. 감격으로 봉사해야 상처를 안 받습니다. 예수님에게 받은 게 없다면 봉사하지 마세요. 봉사를 먼저 하고 나중에 보상받으려고 하면 사람이 망가집니다. 예수님 없이 봉사하는 삶, 충분히 가능합니다. 잘 분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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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전문 보기 : https://gp.godpeople.com/archives/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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