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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목사

바쁜 것이 아니라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상황 중심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의 무대에서 하나님은 그저 나를 돕기만 하는
액세서리와 같은 존재처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무엇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지에 따라서 다른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인생은 당연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선택과 결정을 하며
하나님이 중심에 계시지 않는 인생은 당연히 잘못된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까?
자기중심적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중심적입니까?

오늘 본문을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삶의 기준이 잘못되면 잘못된 방식이 옳은 줄 믿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것 같지만 중심에 세상을 채운 삶의 방식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인생은 시끄러움 속에 살아갑니다.

설교본문 엡2:10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