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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돌봄의 기술 (김유비) 中 1부 자신을 돌보는 기술 (낭독 by 감마)

“나를 어떻게 돌보나요?
나 같은 사람도 치유되나요?”
힘든 과거 상처에 집중하지 말고 지금부터 나를 돌보기로 선택하라!
나를 온전히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런 당신도 괜찮아요
우리에겐 나를 돌볼 만한 힘이 없습니다
그분을 바라본다면 당신은 이미 치유 과정에 들어선 거예요

당신은 남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어요.
당신이 겪은 일과 고통은 아무도 모를 거예요.
하지만 걱정 말아요. 주님이 아시고 당신을 도와주실 거예요.

당신의 생각보다 더딜 뿐, 치유는 이미 시작되었어요.
주변을 바라보면 속도에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방향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분이 눈앞에 보이면 안심되고,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다면 안전한 거예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걸어요.
몇 걸음 걸었나, 몇 걸음 남았나 계산하지 말아요.
멀어서 안 보이는데, 예수님도 걸어오고 계세요.
당신이 그분 품에 안겨 함박웃음 짓는 날까지
당신을 응원할게요.

_ 본문 중에서

▒▒ 저자 : 김유비 ▒▒
kimyoubi@kimyoubi.com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말끔히 회복된 듯하여 기분 좋은 날이 있는 반면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것만 같은 날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저 역시 상처 입은 사람입니다.”
자신도 치유되는 과정이라고 말하는 그는 상처 입은 한 영혼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 없어 들어주는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오늘 나를 돌보자고 말한다.
어제의 나를 위로하고 오늘을 당차게 살아내기 위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나, 신앙, 공동체, 연애, 결혼, 부부’에 관한 59가지 문답 속에서 홀로 끙끙 앓던 고민을 털어버리고 매일 나를 돌볼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될 것이다.

총신대 신학과와 신대원 졸업 후 미국 리버티대학교 〈결혼과 가족치료〉(Marriage and Family Therapy, MA) 석사과정 재학 중이다. 은혜의동산교회에서 부교역자로 12년간 사역했으며, 현재 김유비닷컴(www.kimyoubi.com)의 대표로 자기 돌봄학교 운영과 개인상담, 갓피플TV를 통한 치유 상담 방송 등을 하고 있다. 저서로 《나를 돌보는 시간》,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규장)가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 kimyoubicom
유튜브 : 김유비TV

▶책 자세히보기 https://mall.godpeople.com/?G=9788960975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