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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목사

주님은 대화를 원하십니다.

말씀이 영적인 음식이라면
하나님과의 친밀한 기도는 영적인 운동입니다.
관계적인 친밀함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서 돈독해집니다.

언제나 기도합니다.
삶의 모든 부분을 기도의 영역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면
기도가 그리 어렵지 않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공적인 기도와
소소한 일상의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균형을 맞추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S.O.S의 대상이 아니십니다.
화풀이의 대상도 아니십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기도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고통이 찾아올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할 수 없는 탄식도 들으십니다.
성경은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와 함께 중보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세가 중요합니다.
기도하는 성도의 자세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함이 드러나게 됩니다.
구별된 시간과 구체적인 내용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간구의 기도 후에 침묵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생동감 있는 관계와 기도를 이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바른 기도생활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회개하며
용서하시는 은헤와 사랑에 감사하며
나의 간구를 쏟아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성도의 소소한 생활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기도는 성도의 소소한 일들에 거룩함을 더하게 합니다.

설교본문 시116:1-4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