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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 (제원호) 中 제1부 시간의 창조 (낭독 by KBS성우 신송이)

갑론을박이 팽팽한 과학과 기독교,
그 사이에서 명쾌하게 해답을 내리다

‘140억 년 전 어느 날, 펑 하고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빅뱅 이론’은 현재까지 우주의 탄생을 설명하는 가장 대중적인 이론이다. 그러나 신학자들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를 통해 6일 동안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두 집단의 주장 대립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어 왔다.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는 기독교인과 과학인 사이에 일어나는 논쟁들 가운데 대표적인 부분을 연구해,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던 성경의 창조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오랫동안 과학자로서 신앙을 연구해온 제원호 교수의 논리적인 설명을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서로 상호 보완적인 두 이론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저자 : 제원호 ▒▒

1982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예일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하버드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3년간 있다가 1992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에는 제5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이학부분)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한편2011년에는 고든콘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과학의 신학적 이해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가져왔다.
1979년 대학교 2학년 때 세례를 받았고, 2002년에는 서울대학교회를 교내에 개척하는 데 참여하였으며, 현재 조이어스교회에서 장로로 출석하고 있다. 2005년에는 〈중앙일보〉에 6개월간 ‘과학으로 본 세상’ 칼럼을 게재하였고, 2009년에는 월간지 〈신앙계〉에 과학과 신앙 관련 칼럼을 2년간 연재하였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교회와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설교 및 신앙 강연을 해왔다. 이 책은 저자가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후 지난 40년간 배우고 깨닫고 고민해온 내용들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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