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한숨]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사명을 맡기신다.
그 사명의 밭은 때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작은 것도 있고 크고 위대하게 보이는 것도 있지만, 각자에게 가장 알맞게 맞겨진다.
사명의 밭을 일구면서 어떤 때는 한숨과 눈물의 기도를 드리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에게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아버지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의 일에 동참하는 영광과 보람을 얻으며 성장해간다. 이 과정이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시는 이유일 것이다.
제주의 목회자 이윤정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드린 기도, 올린 찬양을 대금 연주자 한송유와 함께 앨범에 담았다. 한송유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로 인천전국국악대회 문화부장관 대상을 수상한 연주자이다.
:: Credit
Excutive producer: 이윤정
Co-producer: 김성진
Arranged: 김성진, 서지연
Piano: 서지연
Programming: 서지연
대금: 한송유
E. Guitar: 김경필
Recording: PL Studio
Mix: 김경필
Matering: 윤인석
Album Design: 김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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