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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일 사모

기도응답반 4강 기억하는 기도 vs 기억하지 않는 기도

안녕하세요, 갓피플 김PD입니다 :) 저는 결혼을 2주 정도 앞두고 있는데요. 자매와 쌓아온 추억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면, 그동안 서로를 향해 깊어진 사랑과 신뢰가 느껴지곤 합니다. 아마 결혼생활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추억들이 생기는 만큼, 서로를 향한 믿음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어질 것 같은데요.

하나님과 저의 관계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잘 모를 때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굉장히 얕았던 저였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제 인생에 하신 일들이 하나씩 쌓여가면서, 하나님을 향한 지식과 신뢰도 자연스레 깊어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문제들을 만날 때면, 그동안 제 삶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새까맣게 잊고 저 혼자 염려와 걱정으로 아둥바둥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그동안 제 인생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고, 지금도 동일하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선포하곤 하는데요.

우리 삶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는 기도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 앞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기억할 수 있다면, 상황과 환경에 잠식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하나님을 기억하는 기도를 드리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은 금세 까먹고, 물이 없다고 불평하는게 우리의 모습일 때가 많은데요.

기억하는 기도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성경 말씀과 간증을 통해 풀어낸 유예일 사모의 '기도응답반 4강, 기억하는 기도 vs 기억하지 않는 기도' 강의를 들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도 이 강의를 여러번 보고 듣고 편집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꼭 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