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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목사

(딱 10분) 성경의 흐름 쉽게 파악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갓피플 김PD입니다 :) 저는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니며 성경을 접했지만, 성경이 쉽다고 느껴본 적은 없었습니다. 성경을 읽는 횟수가 조금씩 쌓여도, 성경의 흐름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많았고요.

그런 제가 윤관석 목사의 '구조로 보는 성경' 강의를 눈 앞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마침 강의 주제도 성경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는 방법이었던지라 내심 반가운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촬영과 편집을 하며 강의를 여러번 반복하여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참 좋았는데요.

강의를 듣고 제가 이해한 바로는, 성경의 흐름을 압축한 하나의 단어는 바로 '대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십니다. 인간의 죄 때문에 짐승을 죽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것은 '구원의 예표'이자 '최초의 대속'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가죽옷 다음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신 대속의 방법은 '제사'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셨고, 죄를 대속받기 위해 짐승을 죽여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사로도 온전히 씻겨지지 않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자 예수님을 보내십니다. 죄와 흠이 없는 어린양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영원하고 온전한 대속을 완성하시지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시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대속과 구원을 증거하고 계십니다.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가 쓰여진 것이 성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윤관석 목사의 강의를 직접 들어 보시면, 더 쉽게 이해 되실 거예요^^ '성경의 흐름 쉽게 파악하는 방법' 강의 꼭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