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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목사

(딱 30분) 구조로 보는 신약성경 개요

안녕하세요, 갓피플 김PD입니다 :) 마태복음 1장 23절에 보면 예수님의 이름이 '임마누엘'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인데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복은 당신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할 때 누릴 수 있는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이지요. 문제가 더 이상 문제로 여겨지지 않고, 세상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경험을 다들 한 번쯤은 갖고 계실텐데요. 하나님의 임재를 조금 맛본 기쁨이 그 정도이니, 하나님과 온전히 함께 하는 기쁨은 얼마나 더 클까요.

하나님이 사랑한 다윗 왕이 평생 사모한 것 역시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편 4절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고자 했던 이유는 그들을 사랑하여 그들과 함께 하시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율법과 제사를 통해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이지요.

하지만 인간의 열심으로는 거룩하게 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미 우리 안에 아담의 원죄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율법과 제사로는 그 죄가 온전히 씻겨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택하신 방법이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죄를 씻으시고,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만드신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심으로, 우리가 24시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심으로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절절한지요.

윤관석 목사의 '구조로 보는 신약성경 개요' 강의를 보시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구조를 파악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데요. 그런 관점으로 성경을 보면, 이전과는 다른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30분 정도 시간을 내어 강의를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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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 그 말씀을 맡은 자.
직장인 전도 및 제자 양육을 하는 선교단체인 BBB(직장인성경공부모임)의 창립 및 훈련 멤버로 26년을 사역하며 '구조적 성경 공부' 및 다양한 훈련 강의를 했다. KT에서 근무하며 신우회 선교회장으로 20여 년을 섬겼고 퇴직 후에는 신학을 공부하고 광은교회(담임목사 김한배)에서 10년간 부목사로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