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성경을 100독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여러 도전을 받았어요. 건강이 좋지 않으셨는데, 회복 되셨을뿐만 아니라 삶이 완전 바뀌셨거든요. 목회자인 저보다 말씀을 더 사모하는 어머님을 보며 저와 교인들 모두 말씀을 더욱 사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에 70여명의 교인들과 성경통독을 시작했어요.
어떤 방법으로 성경통독을 할지 고민하던 중 갓피플성경 앱을 알게 됐어요. 목회자인 제가 보기에도 성경을 읽고 공부하기에 유용한 기능들이 많았는데, 교인들과 함께 성경통독을 할 수 있는 '모임' 기능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갓피플성경 앱을 소개해드리고 스마트폰에 설치하면서 통독을 시작하게 됐지요.
앱에서 개개인에게 오늘 읽을 분량을 수시로 알려주는 점도 좋고요. 모임의 리더인 저는 누가 얼만큼 읽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니 뒤처지는 분들을 독려하며 함께 통독하기에도 참 편합니다. 대학 청년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통독하는데, 이 모임이 시작이 되어 교회 곳곳에서 통독 모임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말씀을 가까이하는 만큼 각자의 삶에서 뿐만 아니라 설교 시간에 누리는 은혜도 더 깊어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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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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