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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남매 육아와 홈스쿨링에 치이는 아빠가 성경읽는 방법

"외동으로 자라면서 북적북적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해왔는데, 어느날 성경을 읽다가 이 구절에서 눈이 멈췄어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세기 1장 28절)

평소엔 그냥 지나쳤던 말씀인데 그날따라 이 말씀을 깊게 보게 됐어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처음 명령하셨던 것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이 깨달아지면서, 그 말씀이 저에게도 사명이자 비전으로 다가왔어요. 아이들이 많으면 좋겠다던 막연한 생각이 구체화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어느새 세 아이와 함께 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아이들을 어떻게 믿음의 사람으로 양육할 수 있을까를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홈스쿨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홈스쿨링으로 아이들을 키우려면 체력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을 거룩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거룩해져야 한다는 것도 절감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달리면서 성경말씀을 듣기 시작했어요. 이 시간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는데요"

00:00 인트로
00:11 넷째 아이를 갖기고 결심한 배경
01:01 삼남매와 홈스쿨을 하기까지
02:05 홈스쿨 이모저모
03:02 말씀 묵상과 운동을 동시에
03:57 최근 깨달은 말씀의 은혜
04:50 남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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