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기도제목이 생겼을 때 기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다가 아무런 변화가 없거나,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타날 때 실망하며 기도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며 대화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고 대화를 할 때, 줄기차게 요구사항만 얘기한다면 그 관계에 진전이 있기 어렵지요.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가 되어야 하는데, 마치 하나님과 거래하는 기도가 된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기도가 어렵거나 안 되는 이유를 점검하려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펴보세요. 지금 하나님과 친밀하십니까? 하나님이 좋으십니까? 나의 필요를 구하는 일방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은 마음이 샘솟습니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서 기도한다면, 우리의 기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엄마'라고만 불러도, 자녀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말이에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실제로 어떤 것이 절박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한 분들은 위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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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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