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2015년 11월 커버스토리 - 자두

목사의 아내 된 ‘김밥’의 가수, 자두

김밥에 자두를 넣는 사람, 설마 있을까? 아마 없겠지. 하지만 한 10년 전부터 ‘김밥’ 하면 ‘자두’는 김밥에 단무지처럼 자동으로 떠오르는 이름이 됐다. “잘~ 말아줘~ 잘 눌러줘~” 하는 빅 히트곡 ‘김밥’(2003년, 조준영 곡) 덕분이다. 대체불가능, 모창불가라는 독특하고 청량한 목소리로 “밥알이 김에 붙어 있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하는, 일상 언어를 가사에 담아 상쾌 발랄한 록큰롤 리듬에 맞춰 부른 이 노래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입에 착 붙어 있게끔 됐다.


채널 구독하시면, 유튜브 알림으로 롬팔이팔 영상을 가장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